이미지에 텍스트 넣을 때 잘리는 이유와 해결법

이미지 위에 안내문구나 워터마크 텍스트를 넣었는데 미리보기에서는 멀쩡했던 글자가 정작 저장한 파일에서는 오른쪽이 잘리거나 이미지 밖으로 삐져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는 대부분 편집 화면과 실제 이미지 해상도의 배율 차이, 그리고 폰트에 따라 달라지는 글자 폭을 계산에 넣지 않아서 생깁니다. 이 글은 잘리는 원인과, 저장하기 전에 글자 폭과 위치를 직접 계산하거나 눈으로 확인해 잘림을 막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요약 ① 편집 화면의 표시 배율과 실제 이미지 저장 해상도가 다르면 화면에서 맞아 보이던 텍스트 좌표가 확대되며 밀려나 잘립니다 ② 한글은 글자 하나가 거의 정사각형 폭을, 영문·숫자는 글자 크기의 절반 정도 폭을 차지해서 같은 글자 수라도 실제 폭이 다르게 계산됩니다 ③ 이미지마다 가로세로 비율이 달라서 한 이미지에서 맞춘 좌표와 글자 크기를 다른 비율의 이미지에 그대로 쓰면 잘릴 수 있습니다
안내문구 텍스트가 이미지 밖으로 잘려서 나가는 이유
편집 프로그램에서 이미지를 불러오고 텍스트박스를 올려 위치를 맞춘 뒤 그림으로 내보내기를 하면, 화면에서 보던 것과 다르게 글자 오른쪽 끝이나 아래쪽이 잘려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구를 여러 번 옮겨봤는데도 저장할 때마다 조금씩 위치가 어긋난다면 우연이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편집 화면은 실제 이미지 해상도보다 작게 축소해서 보여주는데, 이때 텍스트박스의 위치와 크기는 화면 표시 배율 기준으로 저장됩니다. 파일로 내보낼 때는 원본 해상도로 다시 확대해서 그리기 때문에, 화면에서 여백이 남아 보이던 자리도 실제로는 이미지 경계에 딱 붙어 있었다면 확대 과정에서 그대로 밖으로 밀려납니다.
같은 문구라도 편집한 PC와 다른 PC나 폰트 환경에서는 대체 폰트가 쓰이며 글자 폭이 달라져, 처음엔 안 잘렸던 문구가 다른 환경에서 저장하면 잘리기도 합니다. 특히 한글이 섞인 문구는 영문 전용 문구보다 같은 글자수여도 훨씬 더 넓은 폭을 차지합니다.
계산부터: 글자 크기와 위치를 공식으로 먼저 잡는 법
도구 없이도 아래 순서로 계산하면 저장하기 전에 잘릴지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의 실제 픽셀 크기(가로x세로)를 먼저 확인합니다. 편집 화면에 보이는 크기가 아니라 파일 속성에 나오는 원본 해상도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 글자 크기는 이미지 세로 길이의 15분의 1에서 20분의 1 사이로 잡으면 대부분의 비율에서 잘리지 않습니다. 세로 1080픽셀 이미지라면 54~72픽셀 정도가 기준입니다.
- 문구의 예상 폭은 한글이 섞인 경우 글자수 곱하기 글자 크기로, 영문과 숫자만 있는 경우 글자수 곱하기 글자 크기 곱하기 0.6으로 어림잡습니다.
- 이 예상 폭이 이미지 가로 길이에서 좌우 여백(각각 5%씩)을 뺀 값보다 크면 글자 크기를 줄이거나 문구를 두 줄로 나눕니다.
- 세로 위치는 텍스트 기준점이 위쪽인지 아래쪽인지 먼저 확인하고, 글자 크기만큼의 여유를 이미지 끝에서 미리 빼고 좌표를 잡습니다.
이미지 한 장, 문구 한 줄 기준으로는 이 계산이 어렵지 않지만, 이미지 비율이 다양하거나 문구를 여러 번 바꿔야 한다면 매번 계산하기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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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막히는 지점
| 상황 | 왜 그런지 |
|---|---|
| 미리보기에서는 안 잘렸는데 저장한 파일에서는 잘림 | 편집 화면의 표시 배율과 실제 저장 해상도가 달라 좌표가 확대되며 밀려납니다 |
| 같은 문구인데 다른 이미지에서는 잘림 | 이미지마다 가로세로 비율이 달라 같은 좌표와 글자 크기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
| 내 PC에서는 괜찮았는데 다른 사람 화면에서 위치가 다름 | 폰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대체 폰트로 렌더링되며 글자 폭이 달라집니다 |
| 한 줄로 넣었더니 오른쪽 끝이 살짝 잘림 | 한글은 영문보다 글자당 차지하는 폭이 넓어 같은 글자 수라도 실제 폭이 더 큽니다 |
정리
- 안내문구가 잘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편집 화면과 저장 해상도의 배율 차이입니다.
- 한글이 섞인 문구는 영문보다 폭을 넓게 잡아야 합니다.
- 이미지 세로 길이의 15~20분의 1을 글자 크기 기준으로 삼으면 대부분 안전합니다.
- 이미지 비율이 다양하면 매번 계산하는 대신 실제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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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정사각형이 아닌 이미지에도 같은 위치 설정을 쓸 수 있나요?
아니요. 좌표와 글자 크기는 이미지의 가로세로 비율에 따라 달라지므로, 비율이 다른 이미지에는 위치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세로형과 가로형 이미지를 같은 값으로 처리하면 한쪽에서는 여백이 남고 다른 쪽에서는 잘리기 쉽습니다.
한글과 영문을 섞어 쓰면 글자 폭 계산이 달라지나요?
네. 한글은 한 글자가 거의 정사각형 폭을 차지하지만 영문과 숫자는 절반 정도 폭만 차지합니다. 같은 문구 안에 한글과 영문이 섞여 있다면 전체 글자수만으로 폭을 어림잡기보다 한글과 영문 글자 수를 따로 세어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글자 크기를 줄이지 않고 잘림을 막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문구를 한 줄로 고집하지 않고 의미 단위로 줄을 나누면 가로 폭에 여유가 생겨 글자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잘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줄바꿈 위치는 가운데 정렬 기준으로 균형 있게 나누는 것이 보기에 자연스럽습니다.
